-

인텔 13% 급등에 SOXL 3배로 뛰어드는 서학개미, 강세 재개가 아닌 취약성의 신호다
하루 +13%는 강세장이 다시 시작된 듯 보이지만, 정작 그 반등을 촉발한 실적은 2026년 자본지출 전망을 150억 달러나 낮췄다. 물론 낮춘 뒤의 1,750억 달러도 여전히…
-

엔비디아 데이터센터 매출 92% 폭증, SK하이닉스 HBM 슈퍼사이클을 흔들 수 있는 뇌관은 ‘수요 총량’이 아니다
시장은 AI ‘수요 정점’을 두려워하지만, 진짜 뇌관 후보는 컴퓨트의 한계(marginal) 수요 일부가 순환금융과 부채에 의존한다는 자금 출처다. CoreWeave가 GPU 감가상각 기간을 6년으로 잡은 회계…
-

알파벳 잉여현금 10년 만의 적자, 나스닥 조정은 리더십 교체 신호인가
이번 나스닥 부진은 잠시 눌렸다가 튀어 오르는 ‘테크 눌림목’이 아닐 수 있다. AI capex가 빅테크를 자산경량 현금기계에서 다시 자본집약 사업자로 바꾸면서 리레이팅 압력이 커지는…
-

연준은 ‘동결’했는데 달러가 무너졌다 — 한때 300조 서학개미의 다음 위험은 미국 주가가 아니라 환율이다
연준의 7월 동결은 강경한 결정으로 포장됐지만 채권시장은 워시의 물가 억제 의지를 믿지 않은 듯 장기금리를 끌어올렸다. 성장이 식어가는 가운데 장기금리는 뛰고 달러는 내린 FOMC…
-

미국 기업 내부자 776억달러 매도, 젠슨 황보다 코어위브를 더 확인해야 하는 이유
20년 내 두 번째 수준의 내부자 매도라는 헤드라인이 가리키는 것은 하나의 사건이 아니다. 젠슨 황의 매도는 사전설정된 10b5-1 프로그램에 따른 거래여서 당일의 가치판단으로 해석하기…
-

연준 ‘동결’에 30년물 5.2% 급등, 서학개미 TLT·국내 레버리지에 커진 손실 위험
연준의 7월 동결은 완화의 시작이 아니었다. 위원 3인이 ‘인상’을 주장하며 반대표를 던진 매파적 정지였다. 그 신호가 촉발했거나 최소한 앞당긴 베어 스티프닝, 즉 30년물이 2007년…
-

SK하이닉스 6주 -47%, ‘AI 정점’에 팔려 나간 건 HBM 수요가 아니라 코스피 +300% 랠리의 포지션이다
이번 폭락을 수요 붕괴의 증거로 보기는 어렵다. HBM 구매자 가운데 하나인 마이크로소프트는 시장 예상을 웃도는 실적을 내고 다음 분기 설비투자를 오히려 늘렸다. SK하이닉스도 약…
-

메타는 실적 발표 후 약 10% 무너졌다 — ‘AI 겨울’ 신호라기보다 140억 달러 JV와 CapEx를 어떻게 해석하느냐의 문제다
메타의 시간외 주가가 최대 9.6% 급락했다는 사실만으로 AI 수요가 꺾였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. 24억 달러 법률 충당금과 12억 달러 희망퇴직이라는 세전 36억 달러의 일회성…
-

서학개미 300조, 금으로 갈아타면 안전할까 — 원화 강세가 뒤집는 ‘완충’의 착시
채권이 완충재 역할을 멈췄다는 진단은 절반만 맞다. 그렇다고 금으로 갈아타라는 처방도 충분하지 않다. 300조에 이른 서학개미의 진짜 약점은 자산의 ‘종류’가 아니라 테슬라·엔비디아 같은 소수…
-

AMD 매출 점유율은 5~7%인데 MI350X는 HBM을 50% 더 쓴다 — 삼성전자가 주목받는 ‘두 번째 수요 기둥’
시장은 AI 메모리 수요를 엔비디아라는 단 하나의 기둥만으로 가늠하는 경향이 있다. 그러나 AMD 인스팅트 MI350X·MI355X는 한 대에 탑재하는 HBM이 비교 대상인 엔비디아 B200보다 50%…
